2005.05.31 16:04

유월(六月) / 임영준

조회 수 263 추천 수 1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산이 춤춘다
  덩실 덩실
  앞섶 풀어헤치고
  열락(悅樂)에 젖는다
  
  강물 도도(滔滔)하다
  미지의 세상으로
  거침없이 굽이친다
  
  나는 취(醉)했다
  봇물 터진 유월에
  
  덩달아 꿈꾸고
  곁붙어 일어선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68 나뭇잎 파동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6.18 6
2267 꽃가루 알레르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6.11 12
2266 신록의 축제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6.04 27
2265 그네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5.22 38
2264 변하는 말과 꼬리아 김우영 2012.06.23 42
2263 호수 위에 뜨는 별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5.28 42
2262 꽃은 다 사랑이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5.14 45
2261 목이 말라도 지구는-곽상희 file 미주문협 2020.09.06 49
2260 봄 그늘 하늘호수 2018.03.21 60
2259 시조 내 삶의 시詩를 찾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7 61
2258 시조 등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0 63
2257 정월 대보름 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3.05 63
2256 낙화의 품격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6.08 63
2255 시조 독도 수호의 길 (1)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8 65
2254 참회 1 유진왕 2021.07.22 66
2253 파도의 고충(苦衷)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1.27 67
2252 시조 못 짜본 베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2.10 67
2251 시조 내 시詩는 -그리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9 67
2250 시조 독도 -울타리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4 67
2249 자존심 성백군 2012.07.22 6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