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들이 헤프구나
목청들도 우렁차구나
높은 자리에서
굽어보는 눈매가
매서워 뚫어지겠구나
이 작은 땅덩어리쯤이야
주물러 터뜨리겠구나
권불 십년
화무 십일홍을
전혀 모르거나
너무 잘 알고들 있구나
목청들도 우렁차구나
높은 자리에서
굽어보는 눈매가
매서워 뚫어지겠구나
이 작은 땅덩어리쯤이야
주물러 터뜨리겠구나
권불 십년
화무 십일홍을
전혀 모르거나
너무 잘 알고들 있구나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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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 이민자의 마음 | 강민경 | 2005.08.08 | 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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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 임영준 | 뉴요커 | 2005.07.27 | 3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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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 석류의 사랑 | 강민경 | 2005.06.28 | 540 | |
89 | 피아노 치는 여자*에게 | 서 량 | 2005.06.22 | 6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