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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한 정원
  포만(飽滿)한 식탁
  돌아보지 않는 사람들
  
  천지개벽을 꿈꾸던 자들이
  더 이상 도모(圖謀)하지 않는다
  부스러기에 꼬이는 벌레들도
  내성(耐性)이 더욱 강해졌다
  
  예전에 그러했다는 어른들이
  이젠 영영 잊혀지고 싶어한다
  
  발품을 팔아도 별로 건질게 없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詩가 꺾이는 사회 / 임영준 박미성 2005.08.13 242
2083 詩똥 이월란 2008.03.09 326
2082 近作 詩抄 2題 son,yongsang 2016.09.30 229
2081 가고 있네요 2 泌縡 2021.03.14 105
2080 가는 봄이 하는 말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5.28 90
2079 가련한 예수를 위하여ㅡ크리스마스 이브에 올리는 시 이승하 2011.12.23 355
2078 가로등 불빛 강민경 2018.01.14 113
2077 가르마 성백군 2009.02.07 369
2076 가슴 뜨거운 순간 강민경 2019.12.06 128
2075 가슴으로 읽는 지선이 이야기 김우영 2013.05.13 527
2074 가슴으로 찍은 사진 강민경 2018.10.01 140
2073 시조 가슴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2 122
2072 가슴을 이고 사는 그대여 유성룡 2008.04.28 189
2071 가슴을 찌르는 묵언 file 김용휴 2006.06.22 467
2070 가시 성백군 2012.10.04 101
2069 가시나무 우듬지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8.03.15 160
2068 가시내 이월란 2008.03.13 215
2067 가시도 비켜선다/강민경 강민경 2018.07.09 169
2066 가시버시 사랑 김우영 2010.05.18 1391
2065 가을 냄새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10.12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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