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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한 정원
  포만(飽滿)한 식탁
  돌아보지 않는 사람들
  
  천지개벽을 꿈꾸던 자들이
  더 이상 도모(圖謀)하지 않는다
  부스러기에 꼬이는 벌레들도
  내성(耐性)이 더욱 강해졌다
  
  예전에 그러했다는 어른들이
  이젠 영영 잊혀지고 싶어한다
  
  발품을 팔아도 별로 건질게 없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88 미지의 독자에게 올리는 편지 이승하 2011.08.23 561
2087 쿼바디스 나마스테- 나마스테 관리자 2004.07.24 557
2086 사랑스러운 우리 두꺼비 file 최미자 2008.09.10 557
2085 장미에 대한 연정 강민경 2013.12.26 556
2084 인간의 성격은 자기의 운명이다 황숙진 2007.11.01 555
2083 수필 김우영 작가의 에세이/ 이 눔들이 대통령을 몰라보고 김우영 2013.10.20 555
2082 늦가을 빗길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2.11.08 555
2081 지상에 숟가락 하나 김우영 2012.01.10 553
2080 (동영상시) 나는 시골버스 차장이 되고 싶었다 - I Wanted To Become A Country Bus Conductor 차신재 2015.08.20 552
2079 하얀 꽃밭 김사빈 2009.03.12 551
2078 한때 즐거움 같이 했으니 강민경 2011.01.26 548
2077 수필 ‘구구탁 예설라(矩矩托 禮說羅)‘ son,yongsang 2017.01.22 547
2076 이승하 어머니께 올리는 편지 관리자 2004.07.24 546
2075 묻지도 말고 쭉- - 나마스테 관리자 2004.07.24 544
2074 내가 사랑하는 소리들 관리자 2004.07.24 544
2073 가슴으로 읽는 지선이 이야기 김우영 2013.05.13 542
2072 수필 레이니어 산에 가는 길 풍광 savinakim 2016.07.06 540
2071 삶은 고구마와 달걀 서 량 2005.01.29 539
2070 수필 김우영 작가의 한국어 이야기-29 김우영 2015.06.28 538
2069 고래 풀꽃 2004.07.25 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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