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18 16:46

쌍무지개

조회 수 205 추천 수 1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쌍무지개                                강 민 경

      여보
      저기좀 봐요
      왠일이야
      하나만 떠도
      왠지 푸근하고 설레임 인데

      둘씩이나 떳어요
      너무 이쁘네요

      쌍둥이 형제인가
      색동옷 고운것이
      쌍둥이 자매인가 봐요

      둘만의 속삭임인데
      우린 다 듣고 보고
      알아버렸는데 ...!

      여기 저기에서 일어나는
      천재지변(天災地變)으로
      겁먹은 가슴들 달래 주려고
      하나님의 약속의 증표인
      무지개 라는것을 ...

      오늘은 둘이 끌어안고
      더 비밀 스럽게 속삭이네요





*창세기 9장 11절 ㅡ 17 절 말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88 아기 예수 나심/박두진 file 오연희 2016.12.23 365
1487 아가 얼굴위에 강민경 2008.05.15 168
1486 아! 내가 빠졌다고 / 김원각 泌縡 2020.08.31 81
1485 아! 그리운 어머니! - 김원각 泌縡 2020.11.11 116
1484 아! 그대의 미소가 빠졌네요 – 김원각 泌縡 2020.08.23 227
1483 아! 그대가 보고 싶습니다 / 김원각 泌縡 2021.01.01 151
1482 기타 씨줄과 날줄/펌글/박영숙영 박영숙영 2020.12.13 342
1481 쓸쓸한 명절 연휴를 보내고 있답니다 이승하 2008.02.08 134
» 쌍무지개 강민경 2005.10.18 205
1479 성백군 2006.03.14 217
1478 시조 십일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6 162
1477 십년이면 강, 산도 변한다는데 강민경 2014.02.25 239
1476 심야 통성기도 하늘호수 2017.09.28 170
1475 실체를 벗어버린 밤 풍경 강민경 2012.06.06 237
1474 시조 실바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17 100
1473 시조 실 바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24 126
1472 신처용가 황숙진 2007.08.09 593
1471 신아(新芽)퇴고 유성룡 2006.03.03 278
1470 신선이 따로 있나 1 유진왕 2021.07.21 200
1469 신선과 비올라 손홍집 2006.04.07 172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