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35 추천 수 1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뉴욕의 하늘에
출렁이는 인사동이 뜬다
허드슨 강 갈대사이로
향기 짙은 유채꽃이 번체인다

버티고 있어,
더욱 눈물겨운
Korean dream 이여
꼬깃꼬깃 감추고 온 어제가
기약할 수 없는 내일에
숨죽이는데

어디서나
튀어 오르려는 맥박을
경건(敬虔)히 제약(制約)하리니
열망의 꽃이여
활짝 피어나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86 바닷가 검은 바윗돌 강민경 2008.03.04 233
785 꿈꾸는 구름 강민경 2008.04.15 233
784 신발 가장론(家長論) 성백군 2012.12.19 233
783 近作 詩抄 2題 son,yongsang 2016.09.30 233
782 누가 먼 발치에 배미순 2007.04.20 234
781 만남의 기도 손영주 2007.04.24 234
780 곱사등이춤 이월란 2008.02.18 234
779 낙원동에서 강민경 2014.02.23 234
778 희망을 품어야 싹을 틔운다 강민경 2016.10.11 234
777 나목의 가지 끝, 빗방울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5.23 234
776 빈 집 성백군 2005.06.18 235
» 뉴욕의 하늘에 / 임영준 뉴요커 2005.11.11 235
774 대지 유성룡 2008.02.28 235
773 바깥 풍경속 강민경 2008.08.16 235
772 몸으로 하는 말 강민경 2011.10.05 235
771 밤송이 산실(産室) 성백군 2013.11.03 235
770 해 넘어간 자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6.12 235
769 무사고 뉴스 성백군 2006.07.19 236
768 밤 손님 성백군 2006.08.18 236
767 들꽃 곽상희 2007.09.08 236
Board Pagination Prev 1 ...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