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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하늘에
출렁이는 인사동이 뜬다
허드슨 강 갈대사이로
향기 짙은 유채꽃이 번체인다

버티고 있어,
더욱 눈물겨운
Korean dream 이여
꼬깃꼬깃 감추고 온 어제가
기약할 수 없는 내일에
숨죽이는데

어디서나
튀어 오르려는 맥박을
경건(敬虔)히 제약(制約)하리니
열망의 꽃이여
활짝 피어나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46 누가 뭐라해도 강민경 2009.07.07 658
2145 밤에 쓰는 詩 박성춘 2009.09.21 658
2144 내가 지금 벌 받는걸까 강민경 2009.04.04 657
2143 ‘위대한 갯츠비(The Great Gatsby)’를 보고나서 김우영 2013.05.23 656
2142 지역 문예지에 실린 좋은 시를 찾아서 이승하 2005.11.11 655
2141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가? 김우영 2011.10.01 653
2140 어디에도 붉은 꽃을 심지 마라 신 영 2008.05.21 651
2139 수필 나의 뫼(山) 사랑 김우영 2014.04.27 651
2138 위기의 문학, 어떻게 할 것인가 이승하 2005.02.14 650
2137 백제의 미소 임성규 2004.08.02 648
2136 빛이 되고픈 소망에 강민경 2009.08.03 644
2135 자연과 인간의 원형적 모습에 대한 향수 박영호 2008.03.03 642
2134 시인 구상 선생님 2주기를 맞아 이승하 2006.05.14 640
2133 두 세상의 차이 박성춘 2009.07.05 636
2132 기타 학우와의 대화 - 한국교육학과 김우영 작가(50대 萬年學徒) 김우영 2014.03.27 629
2131 언어의 그림 그릭기와 시의 생동성에 대하여 (2) 박영호 2008.11.12 626
2130 조국땅을 그리며 박성춘 2009.08.02 623
2129 김우영 작가 만나 사람들 출판회 성료l 김우영 2011.11.27 621
2128 세계의 명 연설을 찾아서 이승하 2004.08.30 620
2127 버릴 수 없는 것이 눈물 겹다. 강숙려 2005.08.03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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