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씨구
잘도 굴러가는구나
똥개는 짖고
대쪽들은 부러지고
악취가 코를 찌르는데
얼씨구
잘도 굴러가는구나
밑도 못닦는 시집을 들고
손가락만 빠는 시인들이
얼씨구
잘도 굴러가는구나
똥개는 짖고
대쪽들은 부러지고
악취가 코를 찌르는데
얼씨구
잘도 굴러가는구나
밑도 못닦는 시집을 들고
손가락만 빠는 시인들이
얼씨구
정용진 시인의 한시
희망
가시내
김우영의 한국어이야기 9 변하는 말과 꼬리아
김우영 작가의 한국어 이야기 - 9
단풍잎 예찬 / 성백군
황혼의 바닷가 / 성백군
봄의 부활
갈등
그대 가슴에
갓길 불청객
미리준비하지 않으면
빛의 공연
어머니의 소망
상현달
듣고 보니 갠찮다
건투를 비네
촛불
물에 길을 묻다
불꽃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