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05 06:35

탱자나무 향이

조회 수 193 추천 수 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해 저녁
탱자나무 울타리로부터
감미로운 향기의 정체
탱자나무 저만치 서서
흰꽃을 피웠다
어둠에
부릅뜬 눈들이
탱자나무를 흔들어
하얀 상복 드러내고
지나는 길을 전송하는
상주의 옷 자락을 펄럭이는것 같다

  1. 쉼터가 따로 있나요

  2. 10월의 형식

  3. 등대의 사랑

  4. 졸업식은 오월의 함성

  5. No Image 05Dec
    by 뉴요커
    2005/12/05 by 뉴요커
    Views 192 

    12월, 우리는 / 임영준

  6. No Image 07Mar
    by 성백군
    2006/03/07 by 성백군
    Views 192 

    바다

  7. No Image 18Mar
    by 강민경
    2006/03/18 by 강민경
    Views 192 

    세계에 핀꽃

  8. No Image 21Apr
    by 유성룡
    2006/04/21 by 유성룡
    Views 192 

  9. No Image 28Apr
    by 유성룡
    2008/04/28 by 유성룡
    Views 192 

    가슴을 이고 사는 그대여

  10. 산길 / 성백군

  11. 무슨 할 말을 잊었기에

  12. 6월 바람 / 성백군

  13. 초록의 기억으로

  14. 메아리

  15. 잃어버린 밤하늘 / 성백군

  16. No Image 03Sep
    by 성백군
    2005/09/03 by 성백군
    Views 193 

    허리케인 카트리나

  17. No Image 05Mar
    by 강민경
    2006/03/05 by 강민경
    Views 193 

    탱자나무 향이

  18. 외연外緣

  19. No Image 11Aug
    by 강민경
    2006/08/11 by 강민경
    Views 193 

    폭포

  20. No Image 14May
    by 성백군
    2013/05/14 by 성백군
    Views 193 

    벼랑 끝 은혜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