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성을
불에 태우니
어머님 승천 하시고
눈 밭에
일렁이는 불 그림자
어머님 재림 하신다
타닥타닥
튀는 불꽃에
휘감기는 검은 연기
생사(生死)의 접전(接戰)에
경계는 허물어지고
영원에 불씨 하나 새로 돋는다
불에 태우니
어머님 승천 하시고
눈 밭에
일렁이는 불 그림자
어머님 재림 하신다
타닥타닥
튀는 불꽃에
휘감기는 검은 연기
생사(生死)의 접전(接戰)에
경계는 허물어지고
영원에 불씨 하나 새로 돋는다
대낮 하현달이
가을 성숙미 / 성백군
봄꽃, 바람났네 / 성백군
고향보감(故鄕寶鑑)
봄
죽을 것 같이 그리운...
민들레
5월, 마음의 문을 열다
닭 울음소리 / 성백군
지상에 별천지
여름 낙화 / 성백군
낙엽단상
아들아! / 천숙녀
가을 눈빛은
구름의 득도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
귀중한 것들 / 김원각
그 길
11월 새벽
노시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