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날
山 하나 등에 업고
누렁소가 밭을 간다.
산허리 길을 내며
새알 훔치던 아이들
고무신 한 짝을 메고
소를 따라 절로 간다.
山 하나 등에 업고
누렁소가 밭을 간다.
산허리 길을 내며
새알 훔치던 아이들
고무신 한 짝을 메고
소를 따라 절로 간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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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 불안 | 강민경 | 2012.01.13 | 86 | |
706 | 지상에 숟가락 하나 | 김우영 | 2012.01.10 | 543 | |
705 | 유나네 태권도 | 김사빈 | 2012.01.09 | 343 | |
704 | 이빨 빠진 호랑이 | 성백군 | 2012.01.08 | 480 | |
703 | 안부 | 김사빈 | 2011.12.31 | 185 | |
702 | 가련한 예수를 위하여ㅡ크리스마스 이브에 올리는 시 | 이승하 | 2011.12.23 | 358 | |
701 | 나의 가을 | 강민경 | 2011.12.22 | 180 | |
700 | 세 쌍둥이 難産, 보람으로 이룬 한 해! | 김우영 | 2011.12.21 | 340 | |
699 | 달빛 | 성백군 | 2011.11.27 | 250 | |
698 | 김우영 작가 만나 사람들 출판회 성료l | 김우영 | 2011.11.27 | 623 | |
697 | 떨어지는 해는 보고 싶지 않다고 | 강민경 | 2011.11.26 | 424 | |
696 | 김우영 작가가 만난 사람들 | 김우영 | 2011.11.15 | 789 | |
695 | 바람 사냥 | 성백군 | 2011.11.07 | 217 | |
694 | 야자나무 밤 그림자 | 강민경 | 2011.11.06 | 437 | |
693 | 나는 왜 시를 쓰게 되었나? | 박성춘 | 2011.11.06 | 469 | |
692 | 알을 삼키다; 세상을 삼키다 | 박성춘 | 2011.11.05 | 367 | |
691 | 헬로윈 (Halloween) | 박성춘 | 2011.11.02 | 279 | |
690 | 공기가 달다 | 박성춘 | 2011.11.02 | 254 | |
689 | 산동네 불빛들이 | 강민경 | 2011.10.30 | 180 | |
688 | 주시 당하는 것은 그 존재가 확실하다 | 박성춘 | 2011.10.25 | 1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