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29 07:33

귀향

조회 수 228 추천 수 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서쪽 하늘 기웃거리는
저녁노을 잡힌자리

햇볕쪼던 세월접고
보금자리 찿아드는 새들

책가방 내려 놓으며
엄마 찿는 아이들의 음성

들판을 헤집던 머슴
염소 끌고 오면

부뚜막에 불 밝히는
어머니 주름진 손등에
수북히 쌓이는 어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16 남은 길 1 헤속목 2022.01.26 230
1415 고맙다. ‘미쳤다’는 이 말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4.09 230
1414 시조 코로나 19 –76주년 광복절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15 230
1413 세상인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4.05 230
1412 입동 낙엽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2.13 229
1411 주차장에서 강민경 2016.05.17 229
1410 밑줄 짝 긋고 강민경 2019.08.17 229
1409 기타 공전과 자전 / 펌글/ 박영숙영 박영숙영 2020.12.13 229
1408 네가 올까 유성룡 2006.03.28 228
» 귀향 강민경 2006.05.29 228
1406 아픔이 올 때에 김사빈 2007.09.11 228
1405 가시내 이월란 2008.03.13 228
1404 엉뚱한 가족 강민경 2014.11.16 228
1403 물에 길을 묻다 강민경 2016.10.20 228
1402 복숭아꽃/정용진 정용진 2015.03.24 228
1401 단풍잎 예찬 / 성백군 하늘호수 2015.10.15 228
1400 숲 속에 비가 내리면 하늘호수 2015.10.27 228
1399 아! 그대의 미소가 빠졌네요 – 김원각 泌縡 2020.08.23 228
1398 봄 배웅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4.20 228
1397 또 하나의 고별 전재욱 2004.12.27 227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