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18 06:50

밤 손님

조회 수 236 추천 수 1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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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결에
눈을 떠 보니
창문이 환합니다

누가
들여다 보는것 같아
커튼으로 가리자

몰래 와 있던
밤 손님
화달짝 놀라 도망갑니다

붙잡겠다고
창문을 열었는데
달인지 가등인지 알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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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밤 손님 성백군 2006.08.18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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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 시조 짓기 지희선(Hee Sun Chi) 2007.03.11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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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 우리가 사는 여기 김사빈 2007.03.15 238
1967 초승달 성백군 2007.03.15 202
1966 낙엽 이야기 성백군 2007.03.15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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