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
무거운 나를 버리니
그대가 들어옵니다
짐처럼 포장된
나를 버리니
그대가 들어옵니다
미워하던 생각을
용서하고 나를 비우니
그대가 들어옵니다
산처럼
큰 그대가
가볍게 달려옵니다
바다처럼
차갑던 그대가
따스한 봄볕처럼 다가옵니다
하늘의 해나 달처럼
멀리 있던 그대가
내 안의 빛 되어
그림자 처럼 동행합니다
그대와 나 사이
너무나 쉽게 가까이 할 수 있는데
어느사이
품속 뜨거운 숨결 되어버립니다.
마음속
무거운 나를 버리니
그대가 들어옵니다
짐처럼 포장된
나를 버리니
그대가 들어옵니다
미워하던 생각을
용서하고 나를 비우니
그대가 들어옵니다
산처럼
큰 그대가
가볍게 달려옵니다
바다처럼
차갑던 그대가
따스한 봄볕처럼 다가옵니다
하늘의 해나 달처럼
멀리 있던 그대가
내 안의 빛 되어
그림자 처럼 동행합니다
그대와 나 사이
너무나 쉽게 가까이 할 수 있는데
어느사이
품속 뜨거운 숨결 되어버립니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28 | 시조 |
묻어야지 씨앗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8 | 107 |
| 327 | 시 |
물냉면
3
|
유진왕 | 2021.08.05 | 107 |
| 326 | 시 |
부르카
1
|
유진왕 | 2021.08.20 | 107 |
| 325 | 시조 |
무지개 뜨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18 | 107 |
| 324 | 시 | 4월, 꽃지랄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3.05.09 | 107 |
| 323 | 가시 | 성백군 | 2012.10.04 | 106 | |
| 322 | 시조 |
안경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1 | 106 |
| 321 | 시 | 소망과 절망에 대하여 | 강민경 | 2018.12.05 | 106 |
| 320 | 시조 |
넝쿨찔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12 | 106 |
| 319 | 시조 |
연정(戀情)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28 | 106 |
| 318 | 시 | 무 덤 / 헤속목 1 | 헤속목 | 2021.07.27 | 106 |
| 317 | 시조 |
내일來日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5 | 106 |
| 316 | 시 | 인생에 끝은 없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2.06 | 106 |
| 315 | 죄 | 성백군 | 2008.05.18 | 105 | |
| 314 | 시조 |
원앙금鴛鴦衾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11 | 105 |
| 313 | 시 | 적폐청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8.10 | 105 |
| 312 | 시 | 님께서 멀리 떠날까 봐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20.01.16 | 105 |
| 311 | 시 |
당신의 당신이기에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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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22 | 105 |
| 310 | 시조 |
가지화 可支花 / 천숙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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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17 | 105 |
| 309 | 시 | 낯 선 세상이 온다누만 1 | 유진왕 | 2021.08.02 | 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