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빛 엽서를 열었다
도란 도란
아이들이 앉아서 웃고 있다가
거기
사라 ,소라 ,이튼, 태호가
홥창을 한다.
Happy Mathers day
가만 가만 보듬으니
파르르 흩어지는
아 고운 빛살
뽀얗게 물별이 일고 있다
삐죽 삐죽 나온 기쁨들
내비움의 자리로 채워진다
시선
세상 살아 갈 수 있는 여기는
춘신
편지
늦봄의 환상
아침 서곡
어머니날의 엄니 생각
그들의 한낮
그대와 나
석간송 (石 間 松 )
만남의 기도
첫사랑의 푸른언덕.
줄어드는 봄날 새벽
누가 먼 발치에
집으로 가는 길
아내에게
인생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아름다운 노년 설계를 위하여
일곱 권의 책을 추천합니다
눈으로 말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