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빛 엽서를 열었다
도란 도란
아이들이 앉아서 웃고 있다가
거기
사라 ,소라 ,이튼, 태호가
홥창을 한다.
Happy Mathers day
가만 가만 보듬으니
파르르 흩어지는
아 고운 빛살
뽀얗게 물별이 일고 있다
삐죽 삐죽 나온 기쁨들
내비움의 자리로 채워진다
비굴이라 말하지 말라
12월을 위한 시 - 차신재, A Poem for December - Cha SinJae 한영자막 Korean & English captions, a Korean poem
어떤 생애
꽃보다 청춘을
코로나 19 -반갑지 않은 / 천숙녀
편지
주시 당하는 것은 그 존재가 확실하다
나와 민들레 홀씨
사랑의 멍울
밥 타령
등대 사랑
늦가을 억새 / 성백군
보내며 맞이하며
고향보감(故鄕寶鑑)
거울
산동네 불빛들이
나의 가을
숙면(熟眠)
여름 낙화 / 성백군
봄꽃, 바람났네 / 성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