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18 09:01

편지

조회 수 181 추천 수 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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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빛  엽서를 열었다
도란 도란
아이들이 앉아서 웃고 있다가

거기
사라 ,소라 ,이튼, 태호가
홥창을 한다.
Happy Mathers day

가만 가만 보듬으니  
파르르 흩어지는
아 고운 빛살

뽀얗게 물별이 일고 있다  
삐죽 삐죽 나온 기쁨들
내비움의 자리로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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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49 거 참 좋다 1 file 유진왕 2021.07.19 108
1948 적폐청산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8.10 108
1947 “말” 한 마디 듣고 싶어 박영숙영 2018.08.22 108
1946 밤, 강물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1.30 108
1945 복숭아 꽃/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9.04.04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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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 시조 넝쿨찔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2 108
1942 시조 코로나 19 –또 하나의 거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6 108
1941 시조 코로나 19 –고향故鄕에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1 108
1940 어떤 진단서 이월란 2008.04.16 109
1939 가시 성백군 2012.10.04 109
1938 탄탈로스 전망대 강민경 2018.03.02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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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 왜 이렇게 늙었어 1 강민경 2019.12.17 109
1935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 泌縡 김원각 泌縡 2020.05.01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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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 시조 거울 앞에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09 109
1932 시조 묻어야지 씨앗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8 109
1931 얼굴 주름살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4.20 109
1930 시조 무지개 뜨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18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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