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빛 엽서를 열었다
도란 도란
아이들이 앉아서 웃고 있다가
거기
사라 ,소라 ,이튼, 태호가
홥창을 한다.
Happy Mathers day
가만 가만 보듬으니
파르르 흩어지는
아 고운 빛살
뽀얗게 물별이 일고 있다
삐죽 삐죽 나온 기쁨들
내비움의 자리로 채워진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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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시 | 벌과의 동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2.12 | 95 |
345 | 시조 | 아버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05 | 95 |
344 | 시조 | 내 시詩는 -삶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0 | 95 |
343 | 시조 | 묻어야지 씨앗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8 | 95 |
342 | 시조 | 연정(戀情)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28 | 95 |
341 | 시조 | 2월 엽서 . 2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16 | 95 |
340 | 시조 | 뼛속 깊이 파고드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08 | 94 |
339 | 시 | 모둠발뛰기-부부는일심동체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6.15 | 94 |
338 | 시조 | 독도, 너를 떠 올리면 / 천숙녀 2 | 독도시인 | 2021.01.23 | 94 |
337 | 시 | 괜한 염려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11.09 | 94 |
336 | 시조 | 내 시詩는 -기름 한 방울 / 천숙녀 2 | 독도시인 | 2021.05.15 | 94 |
335 | 시조 | 안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13 | 94 |
334 | 시조 | 가지화 可支花 / 천숙녀 2 | 독도시인 | 2021.06.17 | 94 |
333 | 시조 |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09 | 94 |
332 | 시조 | 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03 | 94 |
331 | 시 | 각자도생(各自圖生)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6.01 | 94 |
330 | 낮달 | 성백군 | 2012.01.15 | 93 | |
329 | 시 | 가을 묵상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9.15 | 93 |
328 | 시 | 나쁜 사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7.06 | 93 |
327 | 시조 | 간간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2 | 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