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08 15:17

해질무렵

조회 수 208 추천 수 1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청자빛 도화지에

고래 한마리 그리려니

바람이 냉큼 달려와 흐트려 놓고 도망가곤 해

간신히 고래 한마리 그린 뒤 겨우 숨 돌리니

머리위에 곁눈질 하던 칠월 볕,





고래 한마리 벌겋게 구웠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22 바위가 듣고 싶어서 강민경 2015.04.15 214
1021 단추를 채우다가 강민경 2016.12.18 214
1020 시조 물소리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5 214
1019 사랑의 꽃 유성룡 2006.01.29 215
1018 날아다니는 길 이월란 2008.03.04 215
1017 밑줄 짝 긋고 강민경 2012.11.01 215
1016 분수대에서 성백군 2015.02.25 215
1015 6월 바람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6.17 215
1014 12월이 기억하는 첫사랑 강민경 2015.12.06 215
1013 아침의 여운(餘韻)에 강민경 2016.03.19 215
1012 봄의 꽃을 바라보며 강민경 2018.05.02 215
1011 철쇄로 만든 사진틀 안의 참새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5.31 215
1010 겨울 문턱에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2.03 215
1009 화장 하던날 1 young kim 2021.02.11 215
1008 해 후(邂逅) 천일칠 2005.01.27 216
1007 꽃비 강민경 2006.04.07 216
1006 눈으로 말하는 사람 김사빈 2007.04.03 216
1005 하나를 준비하며 김사빈 2007.10.06 216
1004 바람에 녹아들어 강민경 2008.06.09 216
1003 과수(果樹)의 아픔 성백군 2008.10.21 216
Board Pagination Prev 1 ...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 115 Nex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