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23 00:45

조회 수 749 추천 수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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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        / 박성춘  



질겅질겅 짝짝
새콤달콤 츄잉껌

삼촌께서 주신 껌
단물 쏙 빼 먹고

나도 모르게
꿀꺽

삼키지 말라셔도
달콤해서
꿀꺽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47 미망 (未忘) 이월란 2008.02.17 123
1846 겨울 나무 강민경 2008.02.17 91
1845 겨울이 되면 유성룡 2008.02.18 151
1844 우연일까 강민경 2009.11.11 726
1843 강한 어머니 박성춘 2009.12.09 705
1842 네 둥근 가슴에 붙들리니 강민경 2009.12.16 794
1841 낡은 공덕비 성백군 2009.12.25 718
1840 인센티브 박성춘 2010.02.17 711
1839 아빠의 젖꼭지 (동시) 박성춘 2010.02.17 944
1838 지나간 자리는 슬프다 강민경 2010.02.20 762
» 박성춘 2010.02.23 749
1836 플라톤 향연 김우영 2010.02.24 1216
1835 깡패시인 이월란 황숙진 2010.03.01 884
1834 곱사등이춤 이월란 2008.02.18 235
1833 눈꽃 이월란 2008.02.19 78
1832 봄을 심었다 김사빈 2008.02.20 114
1831 바람서리 이월란 2008.02.20 247
1830 노을 이월란 2008.02.21 99
1829 삶은 계란을 까며 이월란 2008.02.22 489
1828 心惱 유성룡 2008.02.22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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