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20 08:54

봄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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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짱 밑으로
겨울 끝자락 보내고   ,

돌맹이 사이로 다글 거리며
찬물 흐르는 소리...

버드나무 가지 끝에
생명이 음트는 소리

논두렁에  봄 오는 소리
마당에 봄을 꺽어 심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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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46 미망 (未忘) 이월란 2008.02.17 123
1845 겨울 나무 강민경 2008.02.17 89
1844 겨울이 되면 유성룡 2008.02.18 151
1843 우연일까 강민경 2009.11.11 720
1842 강한 어머니 박성춘 2009.12.09 694
1841 네 둥근 가슴에 붙들리니 강민경 2009.12.16 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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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8 아빠의 젖꼭지 (동시) 박성춘 2010.02.17 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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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6 박성춘 2010.02.23 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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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3 곱사등이춤 이월란 2008.02.18 234
1832 눈꽃 이월란 2008.02.19 76
» 봄을 심었다 김사빈 2008.02.20 114
1830 바람서리 이월란 2008.02.20 247
1829 노을 이월란 2008.02.21 99
1828 삶은 계란을 까며 이월란 2008.02.22 489
1827 心惱 유성룡 2008.02.22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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