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설푼 햇살 밀어내며
주춤 주춤 내리는 너 는
TV 화면에서도 정처없다

어디에 쉬었다 갈거나
생각에 잠겨
이곳 저곳 창문 두두려서
설레이게 하는 너

포근한 겨울인심 풀어 질펀하면
고향산천
흰옷자락 펄럭여 여울지며
너 와 나 더불어 살자한다

어디든 멈추는 때가
떠나야 할때라는듯, 서두룸
TV 화면으로 만난 첫눈
애초부터
너는 겨울 나그네 였다

  1. 알러지

    Date2015.05.14 Category By박성춘 Views221
    Read More
  2. 뿌리에게 / 천숙녀

    Date2021.06.15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221
    Read More
  3. 달빛 휘감아 피어나는 들풀향기 / 천숙녀

    Date2021.06.07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221
    Read More
  4. 그거면 되는데

    Date2021.07.20 Category By유진왕 Views221
    Read More
  5. 찔레 향기 / 천숙녀

    Date2022.02.13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221
    Read More
  6. 하소연

    Date2005.11.27 By유성룡 Views222
    Read More
  7. 12 월

    Date2005.12.10 By강민경 Views222
    Read More
  8. 그대 가슴에

    Date2009.01.06 By강민경 Views222
    Read More
  9. 꽃 속에 왕벌

    Date2016.09.28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22
    Read More
  10. 내 몸에 단풍

    Date2016.06.06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22
    Read More
  11. 초록의 기억으로

    Date2016.07.23 Category By강민경 Views222
    Read More
  12. 개여 짖으라

    Date2016.07.27 Category By강민경 Views222
    Read More
  13. 그래야, 허깨비가 아니지 / 성백군

    Date2022.09.21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22
    Read More
  14. 철로(鐵路)...

    Date2005.02.03 By천일칠 Views223
    Read More
  15. 신 내리는 날

    Date2005.12.07 By성백군 Views223
    Read More
  16. 걸어다니는 옷장

    Date2008.05.05 By이월란 Views223
    Read More
  17. 바람 사냥

    Date2011.11.07 By성백군 Views223
    Read More
  18. 아름다운 엽서

    Date2012.11.12 By성백군 Views223
    Read More
  19. 환생

    Date2015.11.21 Category By강민경 Views223
    Read More
  20. 이데올로기의 변-강화식

    Date2017.02.26 Category By미주문협 Views22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115 Nex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