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14 14:43

시계

조회 수 774 추천 수 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시계  


밥 먹을 시간을 알리는
배꼽시계

아침 잠 깨우는
알람시계

수업 끝났다는
학교시계 종소리

배고픔과
졸리움과
지루함을
깨우는

시간의 인카네이션
시간의 화신

미래에 다가올 그 순간을
내장한채

그 때를 미리 알고
그 때 만을 기다리는
인내의 선지자

나의 죽음마저 내장한
시계가 있다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47 등라(藤蘿) 이월란 2008.02.16 237
846 등대의 사랑 하늘호수 2016.05.14 191
845 등대 사랑 강민경 2018.05.29 179
844 시조 등나무 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8 62
843 시조 등나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31 159
842 시조 등나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30 64
841 시조 등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0 47
840 듬벙 관람요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1.10 507
839 시조 들풀 . 2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2 58
838 시조 들풀 . 1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3.21 226
837 들꽃 선생님 하늘호수 2016.09.07 218
836 들꽃 곽상희 2007.09.08 236
835 들길을 걷다 보면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1.02 35
834 들국화 강민경 2007.12.29 188
833 듣고 보니 갠찮다 강민경 2019.04.10 220
832 드레스 폼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11.16 157
831 시조 뒷모습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6 155
830 시조 뒤안길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2.18 72
829 둘만을 위한 하루를 살자꾸나! / 김원각 泌縡 2020.06.03 106
828 시조 두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7 165
Board Pagination Prev 1 ...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