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5 05:15

천리향

조회 수 353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천리향  / 천궁 유성룡


이리보고
저리보고
매만지고 앉았네만,

참착해도
좋으리

된하늬
불어오는
삼춘가절에

자그만 당신
가슴 울렁거리듯
찾아든 그 향기

난들 어쩌리오
모른다
할 수도 없잖소

안다 한들
오가지도 못할 그
먼 곳의 당신 일 뿐이었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88 열차에 얽힌 추억 이승하 2011.08.23 833
687 이동하·이승하 형제의 글쓰기 이승하 2011.08.23 410
686 시인 한하운의 시와 사랑 이승하 2011.08.23 1033
685 자궁에서 자궁으로 file 박성춘 2011.08.09 387
684 박영숙영 " 어제의 사랑은 죽지를 않고 ㅡ작품해설(2) 박영숙영 2011.07.04 612
683 박영숙영 "어제의 사랑은 죽지를 않고" ㅡ작품해설(1) 박영숙영 2011.07.04 701
682 강민경 2011.07.04 311
» 천리향 유성룡 2011.06.25 353
680 중국 김영희 수필 작품해설 김우영 2011.06.18 1195
679 고아심주(固我心柱) 유성룡 2011.06.15 424
678 청혼 하였는데 강민경 2011.06.06 348
677 타이밍(Timing) 박성춘 2011.06.04 386
676 부부 김우영 2011.05.17 757
675 호수 같은 밤 바다 강민경 2011.05.12 457
674 집으로 향하는 기나긴 여정 황숙진 2011.05.10 725
673 돌아가신 어머니, 아버지가 남긴 편지 이승하 2011.04.30 1076
672 우리말 애용론 김우영 2011.04.20 571
671 불청객 강민경 2011.04.20 432
670 스위치 2 - Switch 2 박성춘 2011.03.26 417
669 옥편을 뒤적이다 박성춘 2011.03.25 462
Board Pagination Prev 1 ...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