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5 05:15

천리향

조회 수 454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천리향  / 천궁 유성룡


이리보고
저리보고
매만지고 앉았네만,

참착해도
좋으리

된하늬
불어오는
삼춘가절에

자그만 당신
가슴 울렁거리듯
찾아든 그 향기

난들 어쩌리오
모른다
할 수도 없잖소

안다 한들
오가지도 못할 그
먼 곳의 당신 일 뿐이었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천리향 유성룡 2011.06.25 454
1636 강민경 2011.07.04 435
1635 박영숙영 "어제의 사랑은 죽지를 않고" ㅡ작품해설(1) 박영숙영 2011.07.04 795
1634 박영숙영 " 어제의 사랑은 죽지를 않고 ㅡ작품해설(2) 박영숙영 2011.07.04 700
1633 자궁에서 자궁으로 file 박성춘 2011.08.09 479
1632 시인 한하운의 시와 사랑 이승하 2011.08.23 1139
1631 이동하·이승하 형제의 글쓰기 이승하 2011.08.23 545
1630 열차에 얽힌 추억 이승하 2011.08.23 963
1629 미지의 독자에게 올리는 편지 이승하 2011.08.23 671
1628 박명 같은 시 형님 강민경 2011.09.01 555
1627 진리 김우영 2011.09.01 444
1626 저 따사로운... 김우영 2011.09.12 673
1625 범인(犯人) 찾기 성백군 2011.09.12 484
1624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가? 김우영 2011.10.01 792
1623 몸으로 하는 말 강민경 2011.10.05 357
1622 이현실 수필집 /작품해설 / 김우영 2011.10.14 785
1621 그림자의 비애 성백군 2011.10.17 421
1620 돌아갈 수 없는 다리를 건너온 걸까 강민경 2011.10.21 454
1619 김우영 작가 독서노트 김우영 2011.10.24 926
1618 주시 당하는 것은 그 존재가 확실하다 박성춘 2011.10.25 330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116 Next
/ 116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나눔고딕 사이트로 가기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