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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꽃으로 피어난다

날마다 죽는다
날마다 다시 산다
쓰리고 아픈 오늘
내일의 냄새는 감미롭다.

죽어도 살아도
웃어도 울어도
남겨진 길은 하나
아니야,
소리치며 간다
뿌리치고 간다.
허탄한 시름
깊은 골짜기 내며 간다.

굽이쳐 돌아온 골짝,
골짝 마다 멍울멍울
남겨진 풀꽃떨기  
오늘을 꺾어서
내일이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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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74 먼지 털어내기 file 윤혜석 2013.06.21 700
1573 마리나 해변의 일몰 file 윤혜석 2013.06.21 555
1572 (단편) 나비가 되어 (1) 윤혜석 2013.06.23 609
1571 (단편) 나비가 되어 (2) 윤혜석 2013.06.23 650
1570 (단편) 나비가 되어 (3) 윤혜석 2013.06.23 698
1569 (단편) 나비가 되어 (4) 윤혜석 2013.06.23 718
1568 (단편) 나비가 되어 (5) 윤혜석 2013.06.23 582
1567 (단편) 나비가 되어 (6) 윤혜석 2013.06.23 626
1566 (단편) 나비가 되어 (7, 마지막회) 윤혜석 2013.06.23 653
1565 대나무 마디 성백군 2013.06.26 639
1564 내비게이터 성백군 2013.06.26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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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2 오늘은 건너야 할 강 윤혜석 2013.06.27 572
1561 윤혜석 2013.06.27 686
1560 금잔디 강민경 2013.06.29 871
» 내일은 꽃으로 피어난다 윤혜석 2013.06.30 529
1558 안개 속에서 윤혜석 2013.06.30 540
1557 모래시계 윤혜석 2013.07.05 714
1556 나비 그림자 윤혜석 2013.07.05 582
1555 바람난 첫사랑 강민경 2013.07.07 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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