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11 20:28

그래서,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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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꽃입니다 / 성백군




아픔을

세상
바라보며
잊어버리고

어느새
벌 나비
불러모아

다음
생을
준비합니다.

606 - 06112014






  1. 10월의 제단(祭檀)

  2. 숙면(熟眠)

  3. 가을비

  4. 군밤에서 싹이 났다고

  5. 내가 세상의 문이다

  6. 가을 밤송이

  7. 그늘의 탈출

  8. 비굴이라 말하지 말라

  9. 바람의 독도법

  10. 종신(終身)

  11. 시간은 내 연인

  12. 얼룩의 초상(肖像)

  13. 끝없는 사랑

  14. 유쾌한 웃음

  15. 한낮의 정사

  16. 외로운 가로등

  17. 그리움이 쌓여

  18. 8월은

  19. 진짜 촛불

  20. 저 하늘이 수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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