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강민경
어둠을 밝혀주는 큰 의미는
눈물 없이
끈기 없이
희생 없이
겸손함 없이
거저 가진 것 아니라고
사랑받으려거든
낮아지라고
희생할 줄 알라고
욕심을 버리라고
참을 줄 알아야 한다고
삶을 가르치는 약방에 감초 된 그녀
딸의 결혼식 피로연 테이블 위에
청순한 모습으로 자리 잡았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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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5 | 가을묵상 | 성백군 | 2005.11.06 | 181 | |
1144 | 발자국 | 성백군 | 2005.12.15 | 181 | |
1143 | 세상 살아 갈 수 있는 여기는 | 김사빈 | 2007.06.04 | 181 | |
1142 | 초월심리학과 정신이상 | 박성춘 | 2008.02.11 | 181 | |
1141 | 시 | 어둠 속 날선 빛 | 성백군 | 2014.11.14 | 181 |
1140 | 시 |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12.04 | 181 |
1139 | 시 | " 이제 알았어요 " " NOW I KNOW " | young kim | 2021.03.23 | 181 |
1138 | 시 | 가을 빗방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1.28 | 181 |
1137 | 7 월 | 강민경 | 2007.07.25 | 180 | |
1136 | 산동네 불빛들이 | 강민경 | 2011.10.30 | 180 | |
1135 | 나의 가을 | 강민경 | 2011.12.22 | 180 | |
1134 | 나와 민들레 홀씨 | 강민경 | 2012.10.04 | 180 | |
1133 | 사랑의 멍울 | 강민경 | 2013.05.27 | 180 | |
1132 | 시 | (동영상시) 그리움에게 Dear Longing 1 | 차신재 | 2015.12.08 | 180 |
1131 | 시 | 갑질 하는 것 같아 | 강민경 | 2015.08.22 | 180 |
1130 | 시 | 풀루메리아 꽃과 나 | 강민경 | 2016.04.10 | 180 |
1129 | 수필 | 5월을 맞으며 | son,yongsang | 2016.05.05 | 180 |
1128 | 시 | 꽃보다 청춘을 | 강민경 | 2017.05.12 | 180 |
1127 | 시 | 외등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0.04 | 180 |
1126 | 시 | 천기누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8.29 | 1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