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3 06:08

짝사랑 / 성백군

조회 수 1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짝사랑 / 성백군

 

 

중천에 둥근달

 

가도 가도 끝이 없네

오라 해 놓고

정작, 기다려 주지 않네

 

, 저런!’

아니야, 내 시력 때문인지

그녀가 도망가는 것은 아니네

 

세상사

태반이 그대로인데

욕심 탓

 

잠시,

구름에 들어갔다 나왔을 뿐인데

이기적인 내 생각이

삶을 어렵게 하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7 하늘처럼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9.22 89
946 가을에게/강민경 강민경 2018.09.23 137
945 불편한 관계/강민경 강민경 2018.09.23 143
944 가슴으로 찍은 사진 강민경 2018.10.01 140
943 나무 뿌리를 보는데 강민경 2018.10.08 152
942 가을 편지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0.11 207
941 사랑은 그런 것이다/강민경 강민경 2018.10.14 112
940 가을 퇴고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0.19 211
939 나를 먼저 보내며 강민경 2018.10.21 208
938 팥빙수 한 그릇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0.30 85
937 폴짝폴짝 들락날락 강민경 2018.11.07 150
» 짝사랑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1.13 109
935 빛의 일기 강민경 2018.11.15 113
934 덫/강민경 강민경 2018.11.23 109
933 H2O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1.24 222
932 밤, 강물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1.30 105
931 당신은 나의 꽃/강민경 강민경 2018.11.30 230
930 소망과 절망에 대하여 강민경 2018.12.05 105
929 전자기기들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2.11 167
928 12월 강민경 2018.12.14 65
Board Pagination Prev 1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