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 성백군
중천에 둥근달
가도 가도 끝이 없네
오라 해 놓고
정작, 기다려 주지 않네
‘뭐, 저런!’
아니야, 내 시력 때문인지
그녀가 도망가는 것은 아니네
세상사
태반이 그대로인데
욕심 탓
잠시,
구름에 들어갔다 나왔을 뿐인데
이기적인 내 생각이
삶을 어렵게 하네
짝사랑 / 성백군
중천에 둥근달
가도 가도 끝이 없네
오라 해 놓고
정작, 기다려 주지 않네
‘뭐, 저런!’
아니야, 내 시력 때문인지
그녀가 도망가는 것은 아니네
세상사
태반이 그대로인데
욕심 탓
잠시,
구름에 들어갔다 나왔을 뿐인데
이기적인 내 생각이
삶을 어렵게 하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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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 삶의 향기 | 유성룡 | 2006.02.04 | 2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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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 삶이란 | 성백군 | 2009.04.13 | 4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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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 상처를 꿰매는 시인 | 박성춘 | 2007.12.14 | 359 | |
934 | 시 | 상현달 | 강민경 | 2017.11.20 | 215 |
933 | 새 | 강민경 | 2006.02.19 | 201 | |
932 | 새 날을 준비 하며 | 김사빈 | 2005.12.18 | 2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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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 새 출발 | 유성룡 | 2006.04.08 | 329 | |
928 | 시 | 새들도 방황을 | 강민경 | 2016.08.24 | 257 |
927 | 시 | 새들은 의리가 있다 | 강민경 | 2014.07.21 | 259 |
926 | 새롭지만은 않은 일곱 '신인'의 목소리 | 이승하 | 2005.12.19 | 710 | |
925 | 새벽, 가로등 불빛 | 성백군 | 2005.07.28 | 2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