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 성백군
중천에 둥근달
가도 가도 끝이 없네
오라 해 놓고
정작, 기다려 주지 않네
‘뭐, 저런!’
아니야, 내 시력 때문인지
그녀가 도망가는 것은 아니네
세상사
태반이 그대로인데
욕심 탓
잠시,
구름에 들어갔다 나왔을 뿐인데
이기적인 내 생각이
삶을 어렵게 하네
짝사랑 / 성백군
중천에 둥근달
가도 가도 끝이 없네
오라 해 놓고
정작, 기다려 주지 않네
‘뭐, 저런!’
아니야, 내 시력 때문인지
그녀가 도망가는 것은 아니네
세상사
태반이 그대로인데
욕심 탓
잠시,
구름에 들어갔다 나왔을 뿐인데
이기적인 내 생각이
삶을 어렵게 하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35 | 시 | H2O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11.24 | 394 |
1334 | 시 | 덫/강민경 | 강민경 | 2018.11.23 | 253 |
1333 | 시 | 빛의 일기 | 강민경 | 2018.11.15 | 252 |
» | 시 | 짝사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11.13 | 273 |
1331 | 시 | 폴짝폴짝 들락날락 | 강민경 | 2018.11.07 | 341 |
1330 | 시 | 팥빙수 한 그릇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10.30 | 287 |
1329 | 시 | 나를 먼저 보내며 | 강민경 | 2018.10.21 | 374 |
1328 | 시 | 가을 퇴고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10.19 | 362 |
1327 | 시 | 사랑은 그런 것이다/강민경 | 강민경 | 2018.10.14 | 272 |
1326 | 시 | 가을 편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10.11 | 382 |
1325 | 시 | 나무 뿌리를 보는데 | 강민경 | 2018.10.08 | 348 |
1324 | 시 | 가슴으로 찍은 사진 | 강민경 | 2018.10.01 | 360 |
1323 | 시 | 불편한 관계/강민경 | 강민경 | 2018.09.23 | 294 |
1322 | 시 | 가을에게/강민경 | 강민경 | 2018.09.23 | 283 |
1321 | 시 | 하늘처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9.22 | 284 |
1320 | 시 | 가을 묵상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9.15 | 263 |
1319 | 시 | 담쟁이 그녀/강민경 | 강민경 | 2018.09.10 | 245 |
1318 | 시 | 일상은 아름다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8.29 | 341 |
1317 | 시 | 사랑은 미완성/강민경 | 강민경 | 2018.08.29 | 504 |
1316 | 시 | 공존이란?/강민경 | 강민경 | 2018.08.25 | 265 |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