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과의 동거 / 성백군
꿀을 얻으려고
벌과의 동거도
마다하지 않는 사람들
쏘여서
부도나고 파산당해
집 앞에는
내 돈 내어놓으라는 성화가 무서운데
몸엔
꿀은 없고
벌침만 남았다
참, 다행이다
당신은 아직 벌침은 맞지 않았으니
이쯤에서 위험한 동거, 끝내고
하나님에게로 돌아오소서
벌과의 동거 / 성백군
꿀을 얻으려고
벌과의 동거도
마다하지 않는 사람들
쏘여서
부도나고 파산당해
집 앞에는
내 돈 내어놓으라는 성화가 무서운데
몸엔
꿀은 없고
벌침만 남았다
참, 다행이다
당신은 아직 벌침은 맞지 않았으니
이쯤에서 위험한 동거, 끝내고
하나님에게로 돌아오소서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014 | 시 | 넝쿨 터널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12.17 | 599 |
| 1013 | 시 | 비와 외로움 | 강민경 | 2018.12.22 | 758 |
| 1012 | 시 | 나목(裸木)의 울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12.24 | 602 |
| 1011 | 시 | 어느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12.30 | 758 |
| 1010 | 시 | 이를 어쩌겠느냐마는/강민경 | 강민경 | 2019.01.01 | 553 |
| 1009 | 시 | 빈말이지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1.05 | 783 |
| 1008 | 시 | 사랑의 미로/강민경 | 강민경 | 2019.01.07 | 616 |
| 1007 | 시 | 사서 고생이라는데 | 강민경 | 2019.01.14 | 611 |
| 1006 | 시 | 부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1.17 | 499 |
| 1005 | 시 | 풀잎의 연가 | 강민경 | 2019.01.18 | 558 |
| 1004 | 시 | 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1.24 | 608 |
| 1003 | 시 | 우리들의 애인임을 | 강민경 | 2019.01.26 | 621 |
| 1002 | 시 | 자꾸 일어서는 머리카락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1.30 | 616 |
| 1001 | 시 | 촛불/강민경 | 강민경 | 2019.02.03 | 595 |
| 1000 | 시 | 어둠이 그립습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2.05 | 487 |
| » | 시 | 벌과의 동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2.12 | 551 |
| 998 | 시 | 세벳돈을 챙기며/강민경 | 강민경 | 2019.02.16 | 655 |
| 997 | 시 | 눈 꽃, 사람 꽃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2.19 | 582 |
| 996 | 기타 | 시인이여, 너를 써라-곽상희 서신 | 미주문협 | 2019.02.21 | 1151 |
| 995 | 시 | 묵언(默言)(1) 2 | 작은나무 | 2019.02.21 | 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