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랑()…,

사랑()으로 

사랑()사랑()하고….사랑()한다……(1)



사랑()-1-



알수없는 것은 마음이다.


공허는

마음이 우주를 닮았기 때문이다.


가끔은

새로운 삶의 잉태에

우주도 

아파하고,

눈물을 흘린다.


그래도,

우주는 비어있는것 같고,

밤하늘을 보는 가슴도

스산하다.


밤하늘의 나의 별이

나를 비추어도

다가가지 못하는 것은

어쩔 없는 것인가


오직

내가 있는 것은

말없이 

비춤을 향한

바라보기 뿐이다.


알수없는 것은 

보이지 않는것에 대한

한결같은 마음…,


마음은

우주를 

닮았다.

아니…,

닮아 가고 

있다.




작은나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89 생의 결산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30 172
988 시조 아침나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8 172
987 시조 뜨겁게 풀무질 해주는 나래시조, 50년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4 172
986 시조 코로나 19 –잠긴 문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2 172
985 낮달 강민경 2005.07.25 171
984 방향 유성룡 2007.08.05 171
983 소라껍질 성백군 2008.07.31 171
982 진짜 촛불 강민경 2014.08.11 171
981 이웃 바로 세우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2.27 171
980 묵언(默言)(1) 2 작은나무 2019.02.21 171
979 어쨌든 봄날은 간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5.26 171
978 시조 젖은 이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7 171
977 홀로 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6.06 171
976 Fullerton Station 천일칠 2005.05.16 170
975 물(水) 성백군 2006.04.05 170
974 열병 유성룡 2008.03.27 170
973 돈다 (동시) 박성춘 2012.05.30 170
972 강설(降雪) 하늘호수 2016.03.08 170
971 길 잃은 새 강민경 2017.06.10 170
970 물 춤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6.25 170
Board Pagination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