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 핀 꽃 / 필재 김원각
누구의 눈에도 안 뜨이는
고적한 곳에서 피어난
눈부신 자태
순백한 천사의 모습인양
지상의 어느 것도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외진 곳의
은은한 매서운 복음의 향기
뭇 꽃들 가운데
홀로 선택되어
홀로 축복받은 은총
하나님이 손수 지으신 이 세상
거룩한 성전,
광야의 순수純粹여
누구의 눈에도 안 뜨이는
고적한 곳에서 피어난
눈부신 자태
순백한 천사의 모습인양
지상의 어느 것도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외진 곳의
은은한 매서운 복음의 향기
뭇 꽃들 가운데
홀로 선택되어
홀로 축복받은 은총
하나님이 손수 지으신 이 세상
거룩한 성전,
광야의 순수純粹여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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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0 | 시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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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9 | 시조 |
등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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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26 | 2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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