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광야에 핀 꽃 / 필재 김원각



누구의 눈에도 안 뜨이는

고적한 곳에서 피어난

눈부신 자태


순백한 천사의 모습인양

지상의 어느 것도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외진 곳의

은은한 매서운 복음의 향기


뭇 꽃들 가운데

홀로 선택되어

홀로 축복받은 은총

 

하나님이 손수 지으신 이 세상

거룩한 성전,

광야의 순수純粹여


  1. 다이아몬드 헤드에 비가 온다

    Date2019.05.04 Category By강민경 Views60
    Read More
  2. 철 / 성백군

    Date2019.05.07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91
    Read More
  3. 터널

    Date2019.05.11 Category By강민경 Views139
    Read More
  4. 모퉁이 집 / 성백군

    Date2019.05.14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18
    Read More
  5. 그만큼만

    Date2019.05.15 Category By작은나무 Views206
    Read More
  6. 착한 갈대

    Date2019.05.16 Category By강민경 Views101
    Read More
  7. 정용진 시인의 한시

    Date2019.05.17 Category By정용진 Views216
    Read More
  8. 자동차 정기점검 / 성백군

    Date2019.05.21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07
    Read More
  9. 나는 외출 중입니다/강민경

    Date2019.05.23 Category By강민경 Views79
    Read More
  10. 가는 봄이 하는 말 / 성백군

    Date2019.05.28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91
    Read More
  11. 조개의 눈물

    Date2019.05.30 Category By강민경 Views142
    Read More
  12. 철쇄로 만든 사진틀 안의 참새 / 필재 김원각

    Date2019.05.31 Category By泌縡 Views200
    Read More
  13. 당신과 약속한 장소 / 필재 김원각

    Date2019.06.03 Category By泌縡 Views84
    Read More
  14. 사목(死木)에 돋는 싹 / 성백군

    Date2019.06.04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17
    Read More
  15. 빛에도 사연이

    Date2019.06.06 Category By강민경 Views121
    Read More
  16. 광야에 핀 꽃 / 필제 김원각

    Date2019.06.07 Category By泌縡 Views141
    Read More
  17. 비치와 산(Diamond Head) / 필재 김원각

    Date2019.06.11 Category By泌縡 Views259
    Read More
  18. 올무와 구속/강민경

    Date2019.06.11 Category By강민경 Views179
    Read More
  19. 해 넘어간 자리 / 성백군

    Date2019.06.12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35
    Read More
  20. 봄바람이 찾아온 하와이 / 泌縡 김원각

    Date2019.06.15 Category By泌縡 Views11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