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는 남자
2008.07.28 04:26
이윤홍[-g-alstjstkfkd-j-]2004년 첫 시집 <살아 숨쉬는 기억>을 출간한 이후 이번에는 첫 수필집 <장보는 남자>(2008년 5월, 시와 사람들)를 출판했다.
일상 속에서 만나는 평범한 이웃들이 엮어가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때로는 관찰자의 시점으로 때로는 같은 배를 탄 동지의 시각으로 펼쳐보인다. 당연히 끈끈하게 살아있는 우리들의 삶이 그의 글에서는 묻어난다.
"여기에 수록된 수필 한편 한편이 시를 읽을 때 얻는 것과 같은 감동을 수반하고 있어 가슴을 쉽게 파고듭니다. 그것은 그의 소박한 표현력때문이기도 합니다만 그보다는 삶의 바탕에서 함께 나눌 수 있는 알갱이를 찾아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 문인귀 시인의 서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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