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설산을 안고 앵두 빛 동심을 찾다 / 필재 김원각


오늘 

LA Griffith Observatory

시야가 넓다


저 건너 설산雪山

San Gabriel Mountain Range가

가슴에 들어온다


희다 못해 푸른빛 감도는 산의 정기는

내 사는 곳 하와이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또 다른 즐거움

이런, 나의 어릴 적 동심이 여기에서

다시 피어나다니!

성큼 LA를 건너 뛰어 설산으로 올라가

한 움큼 하얀 눈 두 손에 담고 싶은

흥취가 일어난다


나 여기 불러준 당신, 또 다시 만나면

내 그대 손잡고 함께 저 산을 올라볼까


바라보는 설산에

그대 모습 어린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29 듬벙 관람요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1.10 539
1428 시조 등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0 64
1427 시조 등나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31 176
1426 시조 등나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30 75
1425 시조 등나무 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8 75
1424 등대 사랑 강민경 2018.05.29 181
1423 등대의 사랑 하늘호수 2016.05.14 192
1422 등라(藤蘿) 이월란 2008.02.16 239
1421 시조 등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7 148
1420 시조 등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2 152
1419 등산의 풍광 김사비나 2013.04.05 285
1418 등에 등을 기대고 앉아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27 167
1417 등외품 성백군 2014.01.06 216
1416 디베랴 해변 박동수 2010.08.27 919
1415 딸아! -교복을 다리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6 286
1414 땅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6.25 5
1413 땅에 하늘을 심고 /작가 故 박경리 선생님을 추모하면서... 신 영 2008.05.24 413
1412 때늦은 감사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2.10 95
1411 떡 값 1 유진왕 2021.07.28 145
1410 떨어지는 해는 보고 싶지 않다고 강민경 2011.11.26 424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