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의 탄도
2012.07.07 10:01
박만영[-g-alstjstkfkd-j-]미국 LA의 요양병원 병실에서 투병중에 쓴 시편이 저의 심금을 울립니다. 이 땅의 많은 독자들이 생의 마지막 순간에, 목숨의 불꽃을 활활 피워 모국어로 쓴 시를 읽기를 바랍니다. 읽고 느끼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무엇을 하려고 살고 있는가를. 무엇을 위해 죽어가고 있는가를.
이 밤에도 시를 쓰고 싶어 전전반측하고 계실 선생님을 생각하며 옷깃을 여미고 정좌합니다.
이승하 교수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5 | 서쪽으로 날아가는 새 | 미문이 | 2010.07.18 | 2387 |
34 | 아오소라(靑空)" 소설 | 미문이 | 2010.07.18 | 1168 |
33 | (영시집) The River | 관리자_미문이 | 2012.07.07 | 1164 |
32 | '심안으로 보는 길' | 미문이 | 2004.07.23 | 1063 |
31 | 밤하늘에 등불하나 걸어두고 | 박상희 | 2006.04.25 | 1060 |
30 | LA에서 온 편지 ' 심심한 당신에게 ' | 이 상옥 | 2007.09.06 | 1012 |
29 | 달리는 차창에 걸린 수채화 | 미문이 | 2004.07.23 | 1011 |
28 | 새롭게 떠나는 작은 새 | 미문이 | 2010.07.18 | 983 |
27 | 책으로 보는 세상 | 미문이 | 2010.07.18 | 964 |
26 | 빛이 내리는 집 | 이 상옥 | 2007.10.24 | 962 |
25 | 숨겨진 사진첩 | 백선영 | 2006.02.03 | 937 |
24 | 미주한인 소설연구 | 미문이 | 2010.07.18 | 935 |
23 | 시간의 물결 | 미문이 | 2010.07.18 | 930 |
22 | 가슴속에 핀 에델바이스 | 신영철 | 2006.05.01 | 930 |
21 | 붉은 바다 | 미문이 | 2010.07.18 | 926 |
20 | 하늘빛 붓에찍어 | 미문이 | 2007.05.11 | 921 |
19 | 행복은 별건가 요 | 김사빈 | 2007.06.17 | 902 |
18 | 문 앞에서 (In Front of the Door) | 미문이 | 2010.01.10 | 887 |
17 | 창가에 기대선 장미 | 미문이 | 2010.07.18 | 869 |
16 | 이름 없는 강 | 미문이 | 2009.11.21 | 8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