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만영[-g-alstjstkfkd-j-]미국 LA의 요양병원 병실에서 투병중에 쓴 시편이 저의 심금을 울립니다. 이 땅의 많은 독자들이 생의 마지막 순간에, 목숨의 불꽃을 활활 피워 모국어로 쓴 시를 읽기를 바랍니다. 읽고 느끼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무엇을 하려고 살고 있는가를. 무엇을 위해 죽어가고 있는가를.
이 밤에도 시를 쓰고 싶어 전전반측하고 계실 선생님을 생각하며 옷깃을 여미고 정좌합니다.  

이승하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