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은[-g-alstjstkfkd-j-]본 협회 이사인 전지은 소설가가 에세이집 '당신이 있어 외롭지 않습니다'를
'웅진 지식하우스'에서 펴냈다.
7부로 나뉘어진 에세이집 '당신이 있어 외롭지 않습니다'에는 미국 중환자실에서 펼쳐지는 환자와 가족들의 이야기가  34편이 담겨 있다.

<낯선 땅 콜로라도에서 마음을 나눈 간호사>라는 광고문구와 함께
<미주 한인 사회를 울린 감동 에세이, 삶의 무게 앞에 무너진 당신에게 드립니다.>라고 출판사에서 현재 광고 중이다.
신주영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손수락 (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지사 편집위원), 장영우 (동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김소선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원장) 씨가 추천의 글을 썼다.

저자 전지은 소설가는 33세로 요절한 시인 최인희(崔寅熙) 씨의 딸로 태어나 1984년  미국으로 이주했으며, 1996년 ‘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 생활수기’ 당선, 1997년 ‘미주 한국일보 문예공모 단편소설’ 입선, 2002년 ‘제4회 재외동포 문학상 소설부문’ 입상, 2010년 <죽음 앞의 삶>으로 ‘제46회 신동아 논픽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콜로라도 주, 스프링스 펜로즈 병원 중환자실에서 케이스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