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8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 泌縡 김 원 각

 

모래 위를 걷다

하늘을 바라본다

싱그러운 푸르름이

바다를 초록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지난 밤

견우와 직녀

애틋한 사랑 이야기

그려 놓고 간

발자국위에 

내 것 이라며 도장을 찍는 동안

파도에 쓸려 지워지는 모래위에

다시 찍을 때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05 식당차 강민경 2005.09.29 302
804 신 내리는 날 성백군 2005.12.07 210
803 신(神)의 마음 작은나무 2019.03.29 184
802 신경초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8.24 66
801 신발 가장론(家長論) 성백군 2012.12.19 233
800 신선과 비올라 손홍집 2006.04.07 165
799 신선이 따로 있나 1 유진왕 2021.07.21 183
798 신아(新芽)퇴고 유성룡 2006.03.03 273
797 신처용가 황숙진 2007.08.09 588
796 시조 실 바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24 91
795 시조 실바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17 91
794 실체를 벗어버린 밤 풍경 강민경 2012.06.06 236
793 심야 통성기도 하늘호수 2017.09.28 164
792 십년이면 강, 산도 변한다는데 강민경 2014.02.25 231
791 시조 십일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6 139
790 성백군 2006.03.14 210
789 쌍무지개 강민경 2005.10.18 202
788 쓸쓸한 명절 연휴를 보내고 있답니다 이승하 2008.02.08 131
787 기타 씨줄과 날줄/펌글/박영숙영 박영숙영 2020.12.13 328
786 아! 그대가 보고 싶습니다 / 김원각 泌縡 2021.01.01 141
Board Pagination Prev 1 ...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