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8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 泌縡 김 원 각

 

모래 위를 걷다

하늘을 바라본다

싱그러운 푸르름이

바다를 초록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지난 밤

견우와 직녀

애틋한 사랑 이야기

그려 놓고 간

발자국위에 

내 것 이라며 도장을 찍는 동안

파도에 쓸려 지워지는 모래위에

다시 찍을 때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66 신록의 축제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6.04 4
2265 호수 위에 뜨는 별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5.28 9
2264 그네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5.22 15
2263 정월 대보름 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3.05 18
2262 꽃은 다 사랑이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5.14 27
2261 들길을 걷다 보면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1.02 32
2260 시조 오늘도 독도시인 2024.03.10 33
2259 고난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1.16 35
2258 변하는 말과 꼬리아 김우영 2012.06.23 36
2257 돌아온 탕자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1.23 37
2256 낙엽의 은혜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2.27 39
2255 날파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3.26 40
2254 밀당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3.20 40
2253 목이 말라도 지구는-곽상희 file 미주문협 2020.09.06 41
2252 시조 코로나 19 –개천절開天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2 41
2251 꽃들의 봄 마중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3.12 42
2250 시조 내 시詩는 -그리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9 43
2249 새싹의 인내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1.09 43
2248 구겨진 인생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10.19 46
2247 시조 희망希望 file 독도시인 2024.02.19 4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