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555
어제:
2,373
전체:
16,502,669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0.01.09 01:56

삶의 조미료/강민경

강민경
조회 수 175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삶의 조미료/강민경 

 


먹고 자고 놀고 일하고 
지내놓고 보면 
그날이 그날인데, 맨날 
새날이기를 원해요 

알면서 
왜 그러냐고 물으시면 
딱히 할 말은 없습니다만 
그것도 삶이라고 우기고 싶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요즘은 백세시대라는데 
사랑은 변하지 않아야 한다고 
백 년이 하루같이 똑같다면 
그 인생이 얼마나 숨막히겠어요 

걸핏하면 시기하고 질투하면서 
사는 게 삶의 조미료가 된다면 
가끔 싸우는 것도 괜찮다고 능청을 떠는 
내 사랑을 고발합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Comments '1'
  • ?
    泌縡 2020.01.09 12:18
    여행 잘하고 오셨어 고맙고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향필 하시기를…….
    댓글
  1. No Image 11Jun
    by 강민경
    2019/06/11 by 강민경
    in 시
    Views 182 

    올무와 구속/강민경

  2. 07Aug
    by 독도시인
    2021/08/07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82 

    코로나 19 -반갑지 않은 / 천숙녀

  3. No Image 09Apr
    by 하늘호수
    2023/04/09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82  Replies 2

    카멜리아 꽃(camellia flawer) / 성백군

  4. No Image 18May
    by 김사빈
    2007/05/18 by 김사빈
    Views 181 

    편지

  5. No Image 25Oct
    by 박성춘
    2011/10/25 by 박성춘
    Views 181 

    주시 당하는 것은 그 존재가 확실하다

  6. No Image 04Oct
    by 강민경
    2012/10/04 by 강민경
    Views 181 

    나와 민들레 홀씨

  7. No Image 27May
    by 강민경
    2013/05/27 by 강민경
    Views 181 

    사랑의 멍울

  8. No Image 20Jan
    by 하늘호수
    2017/01/20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81 

    어떤 생애

  9. No Image 07Mar
    by 泌縡
    2021/03/07 by 泌縡
    in 시
    Views 181  Replies 2

    귀중한 것들 / 김원각

  10. No Image 08Dec
    by 하늘호수
    2021/12/08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81  Replies 1

    늦가을 억새 / 성백군

  11. No Image 23Nov
    by 유성룡
    2005/11/23 by 유성룡
    Views 180 

    고향보감(故鄕寶鑑)

  12. No Image 08Apr
    by 유성룡
    2006/04/08 by 유성룡
    Views 180 

    거울

  13. No Image 30Oct
    by 강민경
    2011/10/30 by 강민경
    Views 180 

    산동네 불빛들이

  14. No Image 22Dec
    by 강민경
    2011/12/22 by 강민경
    Views 180 

    나의 가을

  15. No Image 29May
    by 강민경
    2018/05/29 by 강민경
    in 시
    Views 180 

    등대 사랑

  16. No Image 31Dec
    by 헤속목
    2021/12/31 by 헤속목
    in 시
    Views 180 

    보내며 맞이하며

  17. No Image 11May
    by 하늘호수
    2022/05/11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80 

    봄꽃, 바람났네 / 성백군

  18. No Image 02May
    by 이월란
    2008/05/02 by 이월란
    Views 179 

    통성기도

  19. No Image 04Nov
    by 강민경
    2014/11/04 by 강민경
    in 시
    Views 179 

    숙면(熟眠)

  20. No Image 05Mar
    by 하늘호수
    2017/03/05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79 

    정상은 마음자리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