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2 00:17

대낮 하현달이

조회 수 17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대낮 하현달이/ 강민경

 

대낮

하현달 설핏함이

지금 하늘나라에 계신

어머님 그리워하는 마음 같습니다.

 

자식 가는   다듬어 밝히시느라

속은 내어주고 껍질만 남은

하현달 보며

엄마하고 불러 보지만

아무 대답이 없네요

 

그새,

귀가 어두워지셨는가

돌아보니  살아 계실 좀더

모시지 못한 후회에

가슴이 저립니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보고 싶은  어머니.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49 차원과 진화 - Dimension & Evolution 박성춘 2012.01.28 210
1548 정월 강민경 2012.01.28 134
1547 최후의 이동수단 - 꿈의 이동장치 박성춘 2012.01.29 337
1546 인생 성백군 2012.02.10 183
1545 김우영 작가의 명품시리즈 '언니의 명품' 김우영 2012.02.11 571
1544 나는 마중 물 이었네 강민경 2012.02.15 206
1543 선악과는 도대체 무엇인가? 박성춘 2012.02.21 237
1542 최고의 상담 박성춘 2012.02.24 154
1541 인연이란 김사빈 2012.03.04 272
1540 추태 강민경 2012.03.21 118
1539 정자나무의 속내 성백군 2012.03.25 137
1538 <김우영의 세상사는 이야기>세계는 한류열풍, 김우영 2012.04.06 707
1537 인사(Greeting)의 중요성 박성춘 2012.04.19 206
1536 빈소리와 헛소리 son,yongsang 2012.04.20 198
1535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에 『책』을 생각해보자! 김우영 2012.04.21 489
1534 아니 아직 거기 있었네요 강민경 2012.04.22 318
1533 오리가 뜨는 물 수제비 성백군 2012.04.22 345
1532 황선만 작가 7번째 수필집 팬 사인회l 김우영 2012.05.12 445
1531 절규 성백군 2012.05.16 193
1530 휴양지 김우영 2012.05.16 123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