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757
어제:
1,323
전체:
16,436,924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0.05.22 00:17

대낮 하현달이

강민경
조회 수 1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대낮 하현달이/ 강민경

 

대낮

하현달 설핏함이

지금 하늘나라에 계신

어머님 그리워하는 내 마음 같습니다.

 

자식 가는 길  다듬어 밝히시느라

속은 다 내어주고 껍질만 남은

하현달 보며

“엄마” 하고 불러 보지만

아무 대답이 없네요

 

그새,

귀가 어두워지셨는가

돌아보니  살아 계실 때 좀더

잘 모시지 못한 후회에

가슴이 저립니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보고 싶은  어머니.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66 정의 - 상대성이런 박성춘 2007.12.17 190
1065 시 10월의 형식 강민경 2015.10.07 190
1064 시 초록의 기억으로 강민경 2016.07.23 190
1063 시 졸업식은 오월의 함성 강민경 2018.05.18 190
1062 수필 메아리 file 작은나무 2019.02.21 190
1061 시 묵언(默言)(2) 작은나무 2019.03.06 190
1060 시 신선이 따로 있나 1 유진왕 2021.07.21 190
1059 시 그래야, 허깨비가 아니지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9.21 190
1058 이민자의 마음 강민경 2005.08.08 191
1057 바다 성백군 2006.03.07 191
1056 자유전자 II 박성춘 2007.08.25 191
1055 잠 자는 여름 file 윤혜석 2013.08.23 191
1054 시 설중매(雪中梅) 성백군 2014.03.15 191
1053 시 무슨 할 말을 잊었기에 강민경 2016.03.11 191
1052 시 6월 바람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6.17 191
1051 시 쉼터가 따로 있나요 강민경 2016.05.28 191
1050 시 등대의 사랑 하늘호수 2016.05.14 191
1049 시 신(神)의 마음 작은나무 2019.03.29 191
1048 시 바람구멍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7.28 191
1047 허리케인 카트리나 성백군 2005.09.03 192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