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우리 둘만의 위해 살고 싶다 / 김원각

 

샘물, 빗물, 강물처럼 만나 흐르는

우리는 

어디로 가는지 모르면서

휩쓸러 가다 보면

우리도 멈출 때가 있겠지

 

닫는 곳이

번지는 없지만

이곳에 사랑의 문패가 달린

작은 오두막 지어

 

영원한

우리 둘만의 위해 살고 싶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7 낙과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24 151
726 글 쓸 때가 더 기쁘다 / 김원각 泌縡 2020.06.27 243
725 생의 결산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30 171
724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泌縡 2020.07.06 190
723 무언의 친구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08 142
722 허공에 피는 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14 72
» 우리 둘만의 위해 살고 싶다 / 김원각 泌縡 2020.07.15 78
720 잡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21 200
719 밀국수/ 김원각 泌縡 2020.07.21 203
718 옛 생각 나서 찾는 바다 / 김원각 泌縡 2020.07.29 239
717 하나님의 은혜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30 120
716 폭우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05 82
715 정월 대보름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8.06 87
714 물의 식욕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12 130
713 노을처럼 허공을 휘감으리라 - 김원각 泌縡 2020.08.16 123
712 꽃에 빚지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19 152
711 아! 그대의 미소가 빠졌네요 – 김원각 泌縡 2020.08.23 224
710 단풍은 가을 단풍이라야 단풍이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26 89
709 아! 내가 빠졌다고 / 김원각 泌縡 2020.08.31 70
708 초승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9.01 156
Board Pagination Prev 1 ...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