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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만의 위해 살고 싶다 / 김원각

 

샘물, 빗물, 강물처럼 만나 흐르는

우리는 

어디로 가는지 모르면서

휩쓸러 가다 보면

우리도 멈출 때가 있겠지

 

닫는 곳이

번지는 없지만

이곳에 사랑의 문패가 달린

작은 오두막 지어

 

영원한

우리 둘만의 위해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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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2 시조 설날 아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01 127
2091 시조 함박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31 124
2090 시조 아버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30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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