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영원한 꽃이니까요! / 김원각



우리가 만나기로 한 그 자리에

당신을 보고 싶은 마음에

나는 미리와 기다리고 있네!


아직도 당신이 보이지 않네요!

다가오는 그림자만 봐도 당신이냐고

나뭇잎이 떨어지는 소리만 들어도 그대인가요?


아직도 당신이 안 보이네!

한시라도 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나는 그대에게 가고 있네!


당신을 찾아 그곳으로

한 발자국 두 발자국 옮길 적마다

그림자와 동행하는 일초일동이

가까워지고 있네요!


기다리는 문은 영원히 그대를 위해

열려있으니까요!


왜냐고요! 

내 가슴에 피는

영원한 꽃이니까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8 님의 생각으로 유성룡 2006.07.24 204
707 님께서 멀리 떠날까 봐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1.16 105
706 수필 늦은 변명 김학 2020.12.18 143
705 늦봄의 환상 file 손영주 2007.05.13 155
704 늦깎이 1 유진왕 2021.07.29 114
703 늦가을 잎 , 바람과 춤을 강민경 2019.10.25 126
702 늦가을 억새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12.08 181
701 늦가을 빗길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2.11.08 555
700 늦가을 땡감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2.22 137
699 늙은 등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1.14 165
698 늙은 팬티 장정자 2007.07.24 392
697 시조 느티나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1 88
696 뉴욕의 하늘에 / 임영준 뉴요커 2005.11.11 244
695 눈으로 말하는 사람 김사빈 2007.04.03 206
694 눈물의 배경 강민경 2013.09.29 261
693 시조 눈물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6 77
692 시조 눈물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15 130
691 눈망울 유성룡 2007.11.05 112
690 눈도 코도 궁둥이도 없는 서 량 2005.02.17 320
689 눈높이대로 강민경 2016.02.16 188
Board Pagination Prev 1 ...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