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651
어제:
1,525
전체:
16,492,125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0.10.13 23:08

계몽 군주와 테스 형 / 성백군

하늘호수
조회 수 2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계몽 군주와 테스 형 / 성백군

 

 

코로나 -19로 인하여

배수구가 막혔다

맨날 집에만 있다가 보니

갑갑함이 쌓이는데

 

공원이나 비치

공공화장실마다 자물쇠를 채워놓아

갈 곳 없는 배설물

싸는 것이 문제다

 

5, 60년대

가난할 때는

먹는 것이 문제였는데

문제없는 세상 만들려고

땅 팔아 대학 보내 났더니

많이 배웠다는 그 사람들 배가 부르니

뱉어내는 말이 문제다

 

코로나 – 19,

네가 계몽 군주라고 자화자찬 말아라

곧

테스 형이 너를 처형하려고 오리라

 

싸움 붙이기 좋아하는 사람들

유튜브에서

유OO과 나OO를 거론한다

코피 나오면 진다

코 싸매고 싸워라

집콕, 갑갑함이 터질 때까지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1. No Image 04Dec
    by 하늘호수
    2020/12/04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45 

    하나님의 선물 / 성백군

  2. No Image 26Nov
    by 泌縡
    2020/11/26 by 泌縡
    in 시
    Views 91 

    11월에 핀 히비스커스 (Hibiscus) / 김원각

  3. No Image 25Nov
    by 하늘호수
    2020/11/25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96 

    낙엽은 단풍으로 말을 합니다 / 성백군

  4. No Image 19Nov
    by 김은경시인
    2020/11/19 by 김은경시인
    in 시
    Views 169 

    수국

  5. No Image 19Nov
    by 泌縡
    2020/11/19 by 泌縡
    in 시
    Views 123 

    꽁지 떼어먹힌 도마뱀(Chameleon) - 김원각

  6. No Image 16Nov
    by 하늘호수
    2020/11/16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76 

    몰라서 좋다 / 성백군

  7. No Image 11Nov
    by 泌縡
    2020/11/11 by 泌縡
    in 시
    Views 115 

    아! 그리운 어머니! - 김원각

  8. No Image 10Nov
    by 하늘호수
    2020/11/10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18 

    가을, 물들이기 / 성백군

  9. No Image 03Nov
    by 하늘호수
    2020/11/03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26 

    11월이 왔으니 / 성백군

  10. No Image 03Nov
    by 泌縡
    2020/11/03 by 泌縡
    in 시
    Views 129 

    간직하고 싶어

  11. No Image 27Oct
    by 하늘호수
    2020/10/2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3 

    가을, 수작 떨지 마 / 성백군

  12. No Image 26Oct
    by 泌縡
    2020/10/26 by 泌縡
    in 시
    Views 158 

    어미 새의 모정 / 김원각

  13. No Image 20Oct
    by 하늘호수
    2020/10/20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68 

    가지 끝에 내가 있다 / 성백군

  14. No Image 18Oct
    by 泌縡
    2020/10/18 by 泌縡
    in 시
    Views 164 

    해님이 뒤통수를 치며 환하게 웃는다 / 김원각

  15. No Image 13Oct
    by 하늘호수
    2020/10/13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73 

    계몽 군주와 테스 형 / 성백군

  16. No Image 10Oct
    by 泌縡
    2020/10/10 by 泌縡
    in 시
    Views 81 

    두루미(鶴)의 구애(求愛) / 김원각

  17. No Image 07Oct
    by 하늘호수
    2020/10/0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89 

    가을빛 / 성백군

  18. No Image 06Oct
    by 강민경
    2020/10/06 by 강민경
    in 시
    Views 118 

    가을 묵상/강민경

  19. No Image 03Oct
    by 泌縡
    2020/10/03 by 泌縡
    in 시
    Views 112 

    동심을 찾다 / 김원각

  20. No Image 29Sep
    by 하늘호수
    2020/09/29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17 

    볶음 멸치 한 마리 / 성백군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