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1월에 핀 히비스커스 (Hibiscus) / 김원각

                       

어느새 창 사이로

빨강 옷을 입은(Cardinal) 새가

노래를 들려주는데

미처 모르고 있었네!


풀냄새 꽃향기 그윽한 숨소리

아 어느새 잔잔한 미소 짓는

바람을 벗 삼아 피는 꽃 히비스커스 (Hibiscus) 

미처 모르고 있었네!


한 송이 꽃이 되어

향기를 자랑하며 유혹하는 너

바람에 잎이 흔들리듯

사랑하고 싶은

11월의 하와이 무궁화 히비스커스 (Hibiscus) 

코로나바이러스 때 피어 더 예쁘다

자세히 보니 더 사랑스럽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9 시조 영원한 독도인 “최종덕”옹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7.18 94
188 시조 코로나 19 -아침 햇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5 94
187 시조 카페에서 만나는 문우文友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6 94
186 시조 독도-실핏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9 93
185 정월 대보름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8.06 93
184 시조 결(結)을 위해서라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2 93
183 시조 오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5 93
182 시조 독도-문패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3 93
181 국수쟁이들 1 file 유진왕 2021.08.11 93
180 시조 코로나 19 –침묵沈黙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26 93
179 겨울 나무 강민경 2008.02.17 92
178 강설(降雪) 성백군 2008.03.01 92
177 못난 친구/ /강민경 강민경 2018.07.17 92
176 부활절 아침에/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9.04.14 92
175 단풍은 가을 단풍이라야 단풍이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26 92
174 가을빛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0.07 92
173 시조 야윈 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9 92
172 코로나 바이러스 1 유진왕 2021.08.15 92
171 시조 느티나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1 92
170 시조 유혹誘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3 92
Board Pagination Prev 1 ...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 114 Next
/ 114